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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생산, 인천·충남서 감소…“실업률 지역 전반서 ‘상승’”

광공업생산, 인천·충남서 감소…“실업률 지역 전반서 ‘상승’”

유재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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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1분기 광공업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인천·충남지역 중심으로 감소했다. 기계장비와 화학제품 등이 부진해서다. 건설수주는 강원·세종 지역 중심으로 급감했다. 실업률의 경우 울산·강원·대전 등에서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불안정한 고용현황이 여실히 드러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국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했다. 특히 인천(-10.3%), 충남(-8.4%), 서울·전북(-7.6%)은 의약품,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의 부진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건설수주는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88.4%), 세종(-78.8%), 부산(-61.2%) 등은 발전·송전, 주택, 도로·교량 등의 수주가 줄면서 감소했다.

전국 수출은 반도체, 선박, 액정디바이스 등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한 1327억 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19.5%), 충남(-16.1%), 전북(-15.5%) 등은 반도체부품, 반도체, 화학제품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국기준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했다. 울산(-1.8%), 강원(-0.8%), 전북(0.1%)은 교육, 숙박·음식점, 협회·수리·개인 등의 부진으로 감소 또는 낮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제주(3.9%), 전남(2.0%), 경기(1.9%)는 정보통신, 보건·복지 등의 호조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다. 부산·울산·경북(-2.6%), 경남(-2.0%) 등은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의 부진으로 감소햤으나, 제주(10.2%), 서울(2.9%), 인천(0.6%) 등은 면세점 등이 호조를 보이며 증가했다.

소비자물가는 음식·숙박 및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0.5% 상승했다. 울산(-0.1%), 제주(0.2%) 등은 하락했거나 낮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강원(1.0%), 부산(0.9%), 서울(0.7%) 등은 상대적으로 큰 폭 상승했다.

고용률은 59.6%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 유지했지만, 실업률의 경우에는 4.5%로 전년동기대비 0.2%p 상승했다. 특히 울산(1.5%p), 강원(1.2%p), 대전(1.1%p)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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