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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등 집단 성폭행 가담자 2명 구속송치...기소의견 송치 총 5명

최종훈 등 집단 성폭행 가담자 2명 구속송치...기소의견 송치 총 5명

기사승인 2019. 05.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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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등 집단 성폭행 가담자 2명 구속송치...기소의견 송치 총 5명
FT아일랜드 최종훈씨가 16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피ㄴ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cjswo2112@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씨(29)가 집단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최씨를 이날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대구와 강원 홍천 등에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과 술을 마신 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피해 여성에게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에 나섰다.

이후 검찰은 지난 8일 경찰의 신청을 받아 법원에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 9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최씨와 함께 구속된 권모 씨도 이날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2명이 송치되면서 성범죄 기소의견 송치된 인물은 정준영씨(30) 등 카톡 단체 대화방 멤버 3명을 포함, 총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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