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0 | 5월 13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 동향/제공 = 감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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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로 고양 창릉이 발표되면서 인근 지역인 일산 집값이 타격을 입었다. 잡으려던 서울 집값은 외려 하락폭이 줄었다.
한국감정원은 13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이 0.08% 떨어졌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지역이 0.10% 내려 지난주 -0.08% 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일산 서구(-0.19%)와 동구(-0.10%)가 3기신도시 발표로 인한 공급물량 부담에 내림폭이 커졌다. 일산 동구는 국회의원을 겸하고 있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반면 인천 계양구는 0.20% 상승했다. 신규공급 부족으로 3기신도시 예정지 인근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
서울은 0.04% 하락해 지난주 -0.05%보다 내림폭이 약간 줄었다.
강남 11개구는 0.04% 내렸으며 강북 14개구는 0.05% 하락했다.
지방은 0.10% 떨어졌다.
5대광역시(0.07%)·8개도·(0.13%)·세종(0.10%) 모두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0.08% 내렸다.
수도권은 0.04% 떨어졌다.
서울(0.02%)·인천(0.04%)·경기(0.06%) 모두 하락했다.
지방도 0.01% 내렸다.
5대광역시(0.07%)·8개도(0.13%)·세종(0.25%) 모두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