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16_175123 | 0 | 유진로봇 CI/사진=유진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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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은 ‘거리 측정 장치·신호 판별기 및 이동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라이다 관련 기술로 레이저 신호를 쏘고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고, 빛의 속도를 이용해 반사체 거리를 측정하는 장치다.
유진로봇은 “이번 특허는 라이다에서 발생하는 변환된 전기신호의 크기를 조절하고 검출해 정확한 시점을 측정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반사 신호의 펄스 폭을 이용해 비행시간 보정도 가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유진로봇은 이 기술을 물류로봇, 청소로봇 등 서비스 로봇과 무인운반차, 스마트팩토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스로 이동하는 로봇의 경우 이동감지, 안전센서, 고속정밀제어, 목표물 탐지 등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