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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7년만에 3256가구 동시분양

세종, 7년만에 3256가구 동시분양

기사승인 2019. 05.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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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4블록 야경 투시도/제공 = 금호건설
세종시에서 7년여만에 3200여가구가 동시에 쏟아진다.

16일 한국토지공사와 주택업계에 따르면 24일 세종 4-2 생활권에서 5개단지·3256가구가 공급된다.

세종 4-2생활권은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첨단기업들이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인 ‘세종테크밸리’를 비롯해 2023년 준공 예정인 ‘공동캠퍼스(약60만㎡규모)’등이 들어선다. 공동캠퍼스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등이 입주를 확정했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M1블록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은 세종4-2 생활권 L1, L2 블록에 ‘세종 더휴 예미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 지상 20층의 아파트 총 15개 동으로 조성된다. L1블록은 전용59~97㎡, 338가구, L2블록은 전용59~97㎡, 508가구로 구성됐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세종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 자이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일 블록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단지 뒤로는 괴화산을 접하고 있으며, 단지 옆으로는 삼성천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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