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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조은정, 열애 인정에 싸늘한 반응 “17살 나이차이, 징그럽다”

소지섭♥조은정, 열애 인정에 싸늘한 반응 “17살 나이차이, 징그럽다”

기사승인 2019. 05.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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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왼쪽), 조은정 /사진=김현우 기자, SBS

 배우 소지섭(42)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5)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대중들의 반응이 싸늘해 눈길을 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18일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조은정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지섭은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출연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조은정을 처음 만났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조은정은 SBS 리포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속사는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소지섭의 열애 상대인 조은정은 올해 25살로 42세인 소지섭과 17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인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다.


누리꾼들은 "17살 차이라니 징그럽다" "17세 연하가 여자로 보이는 게 이해할 수 없다" "소지섭 데뷔가 95년도인데 조은정이 94년생이라니"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지섭이니까 가능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은정은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하였고 '롤여신'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출중한 미모를 가졌다. 2016년 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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