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호선이 지연돼 누리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연합 |
17일 오후 지하철 2호선의 지연으로 퇴근길 누리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날 SNS와 온라인 상에는 2호선 지연으로 인한 퇴근길 불편을 호소한 누리꾼들의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2호선 고장나서 멈춰가지고 20분은 서 있었던 듯", "2호선 10분 지연됐는데요", "오늘 불금인데 세월아 네월아하면서 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2호선 고장으로 버스 갈아탐", "2호선이 멈춰서 생전 처음보는 역에서 내렸네요", "2호선 왜이래"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