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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보름달 뜨는 날 ‘블루문 생맥주’를 찾아주세요”

롯데주류 “보름달 뜨는 날 ‘블루문 생맥주’를 찾아주세요”

기사승인 2019. 05. 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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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수입 생맥주 강화…매장 확대 운영 및 SNS 이벤트
블루문 사진 (2)
롯데주류가 수입맥주 ‘블루문(Blue moon)’으로 맥주 본연의 맛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생맥주 사업을 강화한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블루문 생맥주’가 1년도 채 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맛과 향을 인정받으며 매장을 250개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도 판매 매장을 지속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브랜드 이름과 로고를 활용해 오는 19일부터 매월 보름달이 뜨는 날 ‘블루문 생맥주’ 판매업소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현장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주류가 수입하는 ‘블루문’은 ‘몇년 만에 한번 볼 수 있는 블루문’처럼 드물게 나오는 맛있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벨지안 화이트에일(Belgian White Ale)’이다. 특유의 상큼한 오렌지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렌지 조각을 ‘가니시(garnish·곁들임 음식)’로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생맥주 회전이 빠른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블루문’은 특유의 신선함과 상큼한 맛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맥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오렌지’와 함께 제공되는 ‘생맥주’로 ‘블루문’의 뛰어난 맛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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