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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빙수의 지존’ 서울신라 ‘애플망고 빙수’ 24일부터 판매 개시

‘호텔 빙수의 지존’ 서울신라 ‘애플망고 빙수’ 24일부터 판매 개시

기사승인 2019. 05.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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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호텔 빙수의 원조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가 돌아온다.

서울신라호텔은 여름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를 오는 24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년에 비해 2~3℃ 높은 무더운 날씨에 제주산 애플망고의 수확이 빨라져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출시를 앞당겼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애플망고 빙수’는 호텔 빙수의 시초 격으로, 2011년 첫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애플망고 빙수의 성지’로 통하고 있다.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산처럼 쌓인 넉넉한 양과 고당도의 과즙이 골고루 퍼지는 맛,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호텔 카페로서는 이례적으로 ‘줄 서서 먹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최고의 제주산 애플망고를 공수하기 위해 구매팀 총괄자 및 과일 담당자가 직접 제주도 산지를 방문해 품질과 당도 테스트를 거쳐,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와 A급 상품만을 선별한다.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산 애플망고와 함께 국내산 단팥과 망고 셔벗을 더해져 다양한 조합으로 맛을 즐길 수 있다. 빙수 얼음을 우유로 만들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릴 뿐만 아니라 망고의 베타카로틴과 우유의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부터 ‘망고 가격 연동제’를 도입해 ‘애플망고 빙수’의 가격을 정하고 있다. 제주산 애플망고의 시세에 따라 호텔의 빙수 판매가를 유연하게 책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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