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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은 17일 치과를 본관 2층에 확장 이전하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치과 이전 확장과 함께 병원은 2명의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해 보철, 치주 등의 일반 치과진료는 물론 임플란트 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영준 병원장은“치과진료를 쉽게 볼 있도록 2층 외래에 치과를 배치했다”며 “앞으로 원자력병원이 암 뿐 아니라 국민의 구강보건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자력병원은 암환자와 지역주민들의 진료 편의성 증대를 위해 치과를 비롯해서 안과 등의 진료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