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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정보] ‘5월 봄나들이’ 피부 노화 막으려면 자외선·적외선 차단은 필수

[생활꿀정보] ‘5월 봄나들이’ 피부 노화 막으려면 자외선·적외선 차단은 필수

기사승인 2019. 05.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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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이다.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내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줄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봄볕은 가을볕보다 일사량이 1.5배 정도 높기 때문에 더 꼼꼼히 선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따가운 봄볕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케어 제품이다. 최근 선케어 제품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적외선 차단이다. 햇빛에는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과 적외선이 함께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태양빛으로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 색소 침착과 홍반 등 광노화를 야기하고, 적외선은 태양열로 자외선보다 긴 파장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열노화의 원인이 된다.

AHC
AHC의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케어’ 2종은 특허 성분 UV-IR BLOCK™을 통해 열노화의 원인이 되는 근적외선(태양열)과 자외선(태양광)을 동시에 차단해줘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주는 일명 ‘열광자차’ 제품이다. / 제공=AHC
선케어 제품을 발랐다면 나들이 필수품 선글라스를 준비할 차례다.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지만 일차적으로는 자외선, 적외선 등 유해한 광선을 차단하고 외부의 먼지나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선글라스 없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각종 안질환이 생길 염려가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율을 꼭 확인하고 적외선까지 차단하는 제품인지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70%, 적외선은 85%의 차단율을 가진 제품으로 선택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구입한 선글라스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가볍게 세척한 후 흐르는 물에 닦아내는 것이 좋고 물기를 닦아낼 때는 안경 전용으로 나온 면 소재의 부드러운 천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차량으로 이동할 때도 햇빛이 신경 쓰이는 건 마찬가지다. 특히 이동 중에는 장시간 동안 차량 창문을 통해 직사광선이 투과되기 때문에 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좋다.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과 열기를 막기 위해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선팅 필름을 부착하는데, 이때 무조건 어두운 필름을 부착한다고 해서 햇빛을 많이 차단하는 것은 아니다. 밤 운전 시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짙은 색상의 염색 필름보다는 태양열을 흡수하는 흡수형이나 반사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태양열 차단율인 TSER가 50% 이상인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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