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42401010020449 | 0 | 우버 드라이버가 승객을 태우고 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우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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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우버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숙모드, 대화모드 등 다양한 옵션을 도입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버는 금주부터 고객들이 차에서 잠을 자거나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을 때 정숙모드(Quiet Mode) 옵션을 이용하도록 시작했다.
고객이 대화를 원할 경우에는 ‘대화 선호’(Happy to Chat)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별한 요구가 없을 경우에는 세팅을 ‘선호 없음’(No preference)에 두면 된다.
해당 옵션은 고급 세단으로 운행되는 ‘우버 블랙’(Uber Black) 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서비스 ‘우버 블랙 SUV’ 등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시에만 선택 가능하며, 옵션 사용시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