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김포공항서 포착…조인성·도경수 등과 일본 휴가 즐겨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연합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김포공항에서 포착됐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김우빈은 개인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김우빈은 동료배우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등과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2일 김우빈은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조인성과 함께 참석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우빈은 2017년 5월 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절친 이종석과 하와이로 우정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연인 신민아와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누리꾼들에 의해 목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