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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결혼’ 강유미, 생방송 펑크 논란에 “저의 불찰…작가·PD님께 진심으로 죄송”

‘8월 결혼’ 강유미, 생방송 펑크 논란에 “저의 불찰…작가·PD님께 진심으로 죄송”

기사승인 2019. 05.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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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가 생방송 펑크로 인해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게시했다./유튜브 캡처

유튜버 강유미가 생방송 펑크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PD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강유미는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의 A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 펑크를 낸 강유미를 언급하며 "개그우먼 강유미씨,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라고 비판했다.

이어 "다른 데도 아니고 KBS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 한 인터뷰를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작가가 확인을 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구요? 생방 펑크 최악입니다. 생방은 시간이 칼인 걸 정녕 모르십니까?"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앞서 강유미는 '김성완의 시사夜' 속 코너 '人터뷰'에 게스토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는 강유미의 생방송 펑크와 관련 “연락두절로 방송 펑크를 낸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해당 글은 작가가 개인적인 공간(친구공개)에 올린 것으로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유미는 8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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