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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더덕 오리고기 구이, 맛집 리스트 확산 우려…전현무 “인간적으로 알려달라”

이영자 더덕 오리고기 구이, 맛집 리스트 확산 우려…전현무 “인간적으로 알려달라”

기사승인 2019. 05.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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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매니저와 함께 찾은 오리고기집이 화제다./MBC

방송인 이영자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와 함께 찾은 오리고기집이 화제다.


이날 송팀장은 이영자가 추천한 더덕 오리구이의 맛에 감동하며 폭풍 흡입했다. 


이영자는 송팀장에게 따로 포장한 음식을 건네며 "당신은 나의 어버이입니다. 매니저는 정말 연기자의 어버이입니다"는 말을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안내한 남한산성의 한 식당에 펼쳐진 메뉴는 오리로스와 더덕구이로 오리고기와 더덕을 곁들여 먹은 송 팀장은 “더덕의 향과 오리의 식감이 환상의 조합이었다”라고 맛에 감탄했다.

이영자는 “왜 남한산성을 여기에 지었는지 알겠다. 누가 (오리로스) 뺏어 먹을까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전현무는 “인간적으로 여긴 알려달라”라고 부탁했으나 이영자는 자신의 맛집 리스트가 알려지면서 손님이 몰리는 상황을 우려한 듯 “안돼”, “가지 마”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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