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소풍마켓, 25일 추월산 옆 소광장에서 개장
생태형 친환경방식 운영
| 담양 ‘소풍마켓’ | 0 | 오는 25일 전남 담양군 추월산 소광장에서 친환경먹거리와 수공예품이 전시되는 ‘담빛소풍마켓’이 개최된다. /제공=담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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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에서 친환경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담빛여행사업단은 오는 25일 추월산 옆 소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담빛소풍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풍마켓은 풀뿌리공동체,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과 담양의 농부, 청년, 상인들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마켓이다.
행사장은 로컬푸드 농산물 및 청년 상인들의 공예품, 새로운 먹거리가 있는 ‘판매존’, 추월산 잔디밭을 배경으로 피크닉 돗자리 등을 대여해 여유로이 쉴 수 있는 ‘소풍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체험존’ 세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설마켓, 재능판매마켓, 푸드존,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소풍마켓은 생태 담양 만들기와 쓰레기 없는 마켓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풍마켓은 오는 6~7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