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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화폐 가두캠페인 박차

광주시, 지역화폐 가두캠페인 박차

기사승인 2019. 05.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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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화폐 가두캠페인 박차
지난 17일 신동헌 광주시장(오른쪽)이 광주사랑카드 홍보를 위해 광주시보건소앞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제공=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광주사랑카드 홍보를 위해 광주시보건소 앞에서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2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사랑카드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 시장과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경제문화국장,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진행됐다.

광주사랑카드는 월 4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충전시 포인트 6%를 추가 지급한다. 광주시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지역의 소비와 유통을 선순환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광주사랑카드는 음식점·편의점·전통시장 등 IC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단란주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광주사랑카드는 경기도지역화폐 모바일 앱 설치 후 신청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광주시청출장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광주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광주시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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