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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의원 간담회 열어 진주시 현안사업 점검

진주시의회, 의원 간담회 열어 진주시 현안사업 점검

기사승인 2019. 05.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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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진주시 경제 살리기에 다양한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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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원들이 임시회 개최를 앞두고 의원간담회를 하고 있다./제공=진주시의회
경남 진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제211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최를 앞두고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진주시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집행부에서는 상반기 조직개편,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 진양호공원 활성화 계획 및 관리운영 방안 등을 보고했다. 이에 의원들은 사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백승흥 의원과 이현욱 의원은 사업을 시행함에 앞서 상인들과 시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기향 의원은 중앙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 시행한 여러 사업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양호공원 활성화 계획 및 관리운영 방안과 관련해 이상영 부의장은 짚라인 등 이용시설을 설치함에 있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정림 의원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관련 법령 저촉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도 의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으로 “현안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진주시가 한층 더 살기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집행부와 시의회가 더욱 분발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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