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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마사회장, 올해 첫 기승능력인증제 시연 눈길

김낙순 마사회장, 올해 첫 기승능력인증제 시연 눈길

기사승인 2019. 05.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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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올해 첫 기승능력인증제(KHIS, Korea Horse Industry Standard)를 지난 18일 에이원 승마클럽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승능력인증제는 승마 참여자의 기승능력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인증제로,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5월부터 7월,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승마시설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7등급부터 상위 1등급까지 단계별로 기승 능력을 평가하고, 승마 참여자는 개인의 승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승마시설은 참여자의 기승 수준을 고려해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과 말을 제공 가능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기승능력인증시험 현장에서 김낙순 마사회장이 직접 말을 타고 실기시험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낙순 회장은 “태권도 단증심사 개념과 유사한 기승능력인증제를 통해 승마가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고, 건전하고 안전한 승마문화가 국민 속에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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