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골프단 ‘계’탄 날, 김지현 이어 이민영도 日서 우승

정재호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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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인터뷰 연합
이민영. 사진=연합뉴스
한화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하루를 만들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김지현이 매치 플레이 퀸으로 우뚝 섰고 같은 날 일본에서는 이민영이 승전보를 울리면서다.

이민영은 19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컨트리클럽(파72·6292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우승상금 2160만엔)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이민영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되며 신지애·우에다 모모코(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민영의 일본 투어 우승은 지난해 3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이민영은 4승을 거둔 KLPGA 시절 신장암을 이겨낸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5년 3월 수술대에 올라 건강을 회복했다. 2017년부터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그 해 2승을 거뒀고 2018년과 올해 각각 1승씩 추가했다.

이민영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JL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4승째를 합작했다. 신지애가 혼자 2승, 이지희(40)와 이민영이 1승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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