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어비스’ 박보영, 폭우 속 이성재와 마주 ‘긴장’

[친절한 프리뷰] ‘어비스’ 박보영, 폭우 속 이성재와 마주 ‘긴장’

기사승인 2019. 05. 20. 21: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어비스

 '어비스' 박보영이 폭우 속에서 이성재와 마주한다.


20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에서는 고세연(박보영)이 오영철(이성재)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차민(안효섭)이 오영철에게 살해당하는 충격 전개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2번째 부활자' 오영철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의 새 주인이 돼 안방극장을 쇼킹하게 한 가운데 과연 고세연과 차민을 부활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관련 연쇄살인마 오영철을 추적하는 고세연의 비장한 표정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고세연은 차민을 부활시키기 위해 자신을 죽인 진범과의 만남도 불사한 상황. 폭우 속 오영철과 대면한 듯 그의 결연한 눈빛은 숨멎을 유발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서늘한 눈빛을 번뜩이며 고세연을 향해 다가오는듯한 오영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급상승시킨다. 거침없는 오영철의 날카로운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면서 빗줄기도 뚫을 듯한 고세연과 오영철의 강렬한 눈맞춤이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특히 고세연이 살해당했던 당일에도 비가 쏟아졌던 만큼 이들의 폭우 속 대면에 팽팽한 텐션이 폭발한다. 아직까지 두 사람은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한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상황.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그 날처럼 쏟아지는 비가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는 기폭제가 될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