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사진=SBS |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미운 우리 새끼'는 변동 없이 이번 주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20일 아시아투데이에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한 것과 관련해 '미운 우리 새끼' 편성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앞서 지난 주 김건모가 출연했지만 방송 특성상 이어 나올지, 아니면 한 주 뒤에 나올지는 알 수 없다. 어찌됐든 부친상과는 관계 없이 방송은 변동 없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햇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가 지난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으며 김건모는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건모와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