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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장 건강·비만 개선에 탁월

프로바이오틱스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장 건강·비만 개선에 탁월

기사승인 2019. 05. 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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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프로바이오틱스와 그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가 비만, 당뇨, 아토피, 장 질환 등을 개선하는 유익균으로 각광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과 면역조절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이 중 대표적인 물질은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장 점막에서 증식, 젖산과 초산을 생성하고 장내 환경을 산성(pH 감소)으로 만들어 유해균을 사멸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라는 ‘먹이’가 필요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다이어트 △염증성 장 질환 △장 누수 증후군 △알레르기 질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 개선에도 좋다.

또한 △혈중지질 및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 △다양한 호르몬 생성 조절 △유당불내증 개선 △만성 간질환 예방 효과 △골격형성 △성장촉진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발효식품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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