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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정부의 개성공단 방북 승인·인도적 지원 결정 환영”

이해찬 “정부의 개성공단 방북 승인·인도적 지원 결정 환영”

기사승인 2019. 05.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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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고 인도적 지원을 결정한 것을 당으로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개성공단 방북의 허용은 16년 2월 중단 이래로 우리 기업의 현장점검 필요성을 한미 공동이 인정했다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정부는 앞으로도 대북제재 틀을 지키면서도 국제사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교류와 인도적 지원을 늘려나가야한다”며 “야4당 대표들도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5당 대표 회동을 전격 수용하고 대북식량지원 등의 인도적 지원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논의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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