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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23일부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개최

코스콤, 23일부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개최

기사승인 2019. 05.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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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23일 열리는 레그테크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코스콤이 상용화에 성공한 레그테크 솔루션을 시연하고 향후 시장 전망 등에 대한 Q&A가 예정돼 있다. 레그테크는 금융회사로 하여금 내부통제와 법규준수를 용이하게 하는 정보 기술이다.

24일 테크핀 세미나에서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상무와 코스콤 석동한 미래성장본부 상무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코스콤은 오는 8월 구축될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에서 레그테크 서비스를 금융 특화 솔루션(SaaS)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금융클라우드 내 축적된 빅데이터를 AI로 패턴분석하고, 이를 통해 준법감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서비스들을 금융클라우드 상에서 선보인다.

이 밖에도 금융회사와 주요 핀테크 기업 등이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에 참여해 채용프로세스와 인재상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코리아핀테크위크 2019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수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금융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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