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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ICT 활용한 상남지구 침수예방사업’ 선정…특교세 15억 확보

경남도, ‘ICT 활용한 상남지구 침수예방사업’ 선정…특교세 15억 확보

기사승인 2019. 05. 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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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기술 도입한 미래형 재난안전사업 조기 시행
경남도가 행안부의 ‘ICT 활용한 상남지구 침수예방사업’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지원받는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은 재난안전업무의 고도화·선진화를 통해 재난안전분야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사업계획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 특별교부세로 추진된다.

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설명에 나서는 등 노력했다.

이번에 선정된 ‘ICT 활용한 상남지구 침수예방사업’이 선진기술 조기 도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일원의 461가구 및 농경지 35㏊가량의 침수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까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67억원을 확보해 각종 재난예방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선도사업 시행을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재난안전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이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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