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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주 주말 경기상상캠퍼스,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축제로 들썩

5월의 마지막 주 주말 경기상상캠퍼스,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축제로 들썩

기사승인 2019. 05.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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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진행해 확대 운영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차 없는 거리'로 운영
5월 포레포스터
경기문화재단은 ‘2019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가 오는 25~26일까지 이틀간 낮12시부터 밤8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포레포레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주최하고 경기상상캠퍼스가 주관하며 경기상상캠퍼스 입주 그루버(뜻뜻네트워크, 비기자, BNI스포에듀가)와 기획·협력해 운영된다.

지난 달 27일 개최된 2019 첫 포레포레에 6000여 명의 도민들이 방문해 포레포레 일일 최다 방문객을 돌파했다. 5월에도 포레포레로 주말 나들이를 나오는 도민들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특별하게 운영된다.

운영 시간부터 확 달라졌다. 5월 포레포레는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와 함께 진행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하루만 개최되던 것을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틀간으로 확대했다. 시간도 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던 것을 낮12시부터 밤8시로 2시간 연장했다.

또한 행사장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원연극축제 운영진과 협력해 경기상상캠퍼스 인근인 서호중학교, 국립식량과학원 가공이용연구동, (구)농촌생활연구소, 효탑초등학교, 서울대창업지원센터(장애인전용주차장), 더함파크 총6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한다.

주말에는 셔틀버스를 수시운영 할 예정으로 자세한 버스 노선은 경기상상캠퍼스 또는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도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개최돼 풍성해졌다.

사색의동산에서 열리는 ‘숲속 장터’는 5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창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셀러들이 직접 기획한 만들기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숲속 장터’ 곳곳에서 진행된다.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레포츠 ‘포레바운드’에서는 짚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다. 4월 포레포레보다 장비와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을 더욱 보강한 ‘포레바운드’는 2개의 타워를 운영한다.

체험을 신청하면 A타워 48M, B타워 82M 각각1회씩 탑승할 수 있다. 체험비는 1만 원으로 키100㎝ 이상 몸무게 80㎏ 이하의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경기상상캠퍼스 실내외 공간 곳곳에서는 수원연극축제에서 운영하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서커스, 거리극, 공중 퍼포먼스, 거리무용, 설치미술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임은옥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9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하는 특별한 포레포레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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