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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룡 테마 탈출 게임 ‘랩터 레인저’ 오픈

에버랜드, 공룡 테마 탈출 게임 ‘랩터 레인저’ 오픈

기사승인 2019. 05. 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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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공룡 테마 탈출 게임 랩터 레인저 오픈 (4)
에버랜드 ‘랩터 레인저’/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공룡 테마 탈출 게임 ‘랩터 레인저’를 최근 오픈했다.

랩터 레인저는 공룡과 탈출 게임을 접목한 놀이시설로 알파인 빌리지 앞 광장에 약 1500㎡(450평) 규모로 조성됐다. 멸종된 육식공룡 랩터를 복원해 전투용으로 양성하려는 군사 연구센터를 배경으로 체험이 진행된다. 시설 곳곳에는 공룡알 부화실, 군사 훈련실, 약물 실험실 등이 실제 영화 세트장처럼 실감나게 꾸며졌다.

이용객은 정전으로 실험실을 탈출한 랩터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연구센터 곳곳에 숨겨진 게이트 암호를 제한된 시간 안에 찾아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때 곳곳에 랩터 공룡들이 출몰한다. 2m 크기의 랩터는 해외 전문업체와 함께 특수 제작했다.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탈출을 방해한다. 체험 내내 사이렌, 공룡 울음소리 등 효과음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파이어볼, 안개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랩터 레인저 체험 시간은 프리쇼와 탈출 미션 포함 약 8분. ‘선착순 현장 예약제’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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