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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날’ 요리연구가 이혜정, 남편 고민환 독설에 “내가 유순하게 생기지 않아서 억울함 당해”

‘부부의날’ 요리연구가 이혜정, 남편 고민환 독설에 “내가 유순하게 생기지 않아서 억울함 당해”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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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출연했다./KBS1

부부의날 특집으로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에게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부부의날'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 부부가 출연했다.  


고민환은 "아내가 너무 손이 크다"며 "결혼하고 몇 년은 손 큰 게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동료 20~30명과 집에 와도 불평하지 않고 음식을 했다"며 "만약 10명이 오면 10인분이 아니라 10가지 요리를 만들어서 10인분씩 준다. 총 100인분을 만들어서 먹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환은 "남으면 아내가 먹지 않는다. 제가 다 먹어야 해서 힘들더라"라며 "아내는 많이 해야 맛있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에 대해 "어쩜 저렇게 말을 정나미 떨어지게 할 수 있을까"라며 "큰 흠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 보기에도 나보다 유순하게 보여서 방송 보시는 모든 분들이 '고민환 선생님 착해보이는데 빅마마가 극성 맞아서 남편을 들볶는다'고 이야기 한다. 억울하다. 내가 유순하게 생기지 않아서 억울함을 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먹는걸 좋아해서 먹게 되고 궁금해서 먹어보면 그냥 '그만 먹어. 밤에 뭘 그렇게 먹어' 하면 되는데 '그만 좀 먹어 그러니까 그 몸이 되지' 그렇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는 휙 가버린다. '너 그러다가 어떻게 되도 몰라. 너 절대로 간호 안해' 그렇게 이야기 한다. 심장이 쿵 떨어진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첫번째는 엄마였는데 그런 아버지 보다 이 남편을 보니 기가 막히다"며 "살아보니 이 사람의 내력이고 품성인거다"고 토로했다.

한편 5월 21일은 부부의날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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