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도 타다오’ 뚝심 있게 3만 관객 돌파 ’장기 흥행‘

‘안도 타다오’ 뚝심 있게 3만 관객 돌파 ’장기 흥행‘

기사승인 2019. 05. 21. 11: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안도 타다오’
콘크리트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인간과 자연, 공간의 합일성을 추구한 건축으로 현대 건축에 새로운 시도를 이뤄낸 거장 안도 타다오의 삶을 담은 영화 '안도 타다오'가 여전한 흥행 저력을 과시하며 관객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안도 타다오'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겠다는 의지와 공간에 자연을 접목시킨 참신한 설계로 현대 건축의 거장으로 우뚝 선 안도 타다오의 발자취를 담은 영화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안도 타다오'가 여전히 뜨거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도 타다오'는 지난 해 개봉했던 '콜럼버스'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는 건축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는 ‘빛의 교회’, ‘지중미술관’, ‘포트워스 현대미술관’ 등을 건축하며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건축세계를 펼치고 있는 안도의 삶을 조명하며 건축가를 꿈꿨던 고등학생 시절부터 세계적 거장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현재 까지의 모습을 담았다.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하고 남들은 주목하지 않았던 ‘콘크리트’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등 남다른 안도의 도전정신과 빛, 그림자 등 자연 요소를 우아하게 덧입은 그의 건축물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