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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외국인 근로자 무료검진 실시

상주적십자병원, 외국인 근로자 무료검진 실시

기사승인 2019. 05.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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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구미 외국인 노동자상담소를 방문해 무료검진을 실시하면서 참가자들과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적십자병원
경북 상주시 상주적십자병원이 지난 19일 구미제일교회와 구미 외국인 노동자상담소를 찾아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21일 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매년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지속적으로 무료진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진료에는 이상수 병원장과 영상의학과장, 간호팀장 등 전문인력 20명이 참여해 16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본 신체계측에서 부터 초음파 진료까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상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건강 안정망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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