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521075254 | 0 | 김건모 /미디어라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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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하자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20일 아시아투데이에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한 것과 관련해 ‘미운 우리 새끼’ 편성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앞서 지난 주 김건모가 출연했지만 방송 특성상 이어 나올지, 아니면 한 주 뒤에 나올지는 알 수 없다. 어찌 됐든 부친상과는 관계없이 방송은 변동 없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김건모의 부친 김성대씨는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김건모의 부친은 지병 투병 끝에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실에 마련됐다.
김건모와 어머니 이선미 씨 그리고 고인의 자녀들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발인은 22일이다.
김건모 부친상 소식을 접한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송에 나오셔서 정정하신 줄 알았는데...편히 쉬시길” 등 애도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