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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실시

현대모비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9. 05. 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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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현대모비스가 배포한 투명 우산을 들고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학교 방문, 개인사연 신청 등을 통해 10만 개 이상의 투명 우산을 배포하며, 2010년부터 배포한 투명 우산은 올해 100만개를 돌파한다./제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강사들이 현대모비스가 선정한 150여개 학교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투명 우산을 나눠주고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학교 방문 외에도 개인들에게 사연을 받거나 UCC공모전을 여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올해 총 10만 개 이상의 투명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포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배포한 투명 우산은 올해로 100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 서울 고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열었다.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비 오는 날 앞을 잘 볼 수 있는 투명 우산을 나눠주고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대모비스가 만든 투명우산은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다. 색이 있는 일반 우산과 달리 우산의 모든 면이 투명해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우산 끝 부분이 불빛도 반사해 운전자가 우산을 쓴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하반기에도 학교나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한 투명 우산 나눔 및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우산을 배포한다. 개인을 대상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연을 받아 인당 최대 100개까지 투명우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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