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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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이 윤복인에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엄마 지화자(윤복인 분)에게 이혼 소식을 전하는 딸 최송아(안연홍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아는 지화자에게 힘들었던 결혼 생활을 고백하며 이혼 사실을 알렸다.
최송아는 준재벌집 며느리로 시집갔지만 남편의 바람과 시어머니의 구박을 받아왔던 것.
이를 들은 지화자는 “잘했다. 엄마는 너무 신난다. 잘했다. 내 새끼”라고 위로했다.
이에 최송아는 “고마워 엄마. 우리 이제 넓은 데로 이사 가서 행복하게 살자”고 눈물을 글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