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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상습혼잡 교차로 교통체계개선 사업 추진

이천시, 상습혼잡 교차로 교통체계개선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9. 05.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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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교통선진행정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상습적인 혼잡과 시민들의 시가지 진·출입에 대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미란다호텔앞 교차로에 대해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부터 미란다호텔앞 교차로에 대해 안흥상업지구내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신축 등으로 인한 지속적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이에 대처하고자 해당 교차로의 교통소통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또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대학교수 등 교통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개선안 도출을 완료했다.

올해 본예산 편성과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시책수요 재정인센티브 4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해 다음 달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한편 시는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지난 해 327곳의 교차로(예산 8억3100만원)에 최첨단 시설인 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을 설치 운영중이며 올해는 19곳 교차로(예산 8억원)에 설치하기 위해 설계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내 상습 혼잡 교차로에 대해 공사를 진행하므로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통행에 불편이 예상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통혼잡 개선으로 주민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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