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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홍성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사승인 2019. 05.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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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다음 달 7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을 포함한 기존 30곳의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21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음식점, 커피숍,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 중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추천받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가격이 인상된 업소, 위생과 서비스 기준에 미달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에서 제외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원하는 사업체는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민·관 합동으로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중심으로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이로 인해 지역의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기여했다”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생물품 및 위생방역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소규모 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사업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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