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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 ㈜에코 인슈 텍과 제2공장설립 투자유치 MOU

경주시 , ㈜에코 인슈 텍과 제2공장설립 투자유치 MOU

기사승인 2019. 05.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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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전경/제공 =경주시
경주시청.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 산업단지에 ㈜에코 인슈 텍이 친환경 건축 단열 재품을 생산하는 경주 제2공장이 들어선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에코 인슈 텍과 경주 제2공장(건축 단열 재품 생산) 설립을 확정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에코 인슈 텍이 새롭게 투자하는 공장은 건천읍 용명 산업단지 내 7007㎡ 부지에 총 15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갖추고 내년 6월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에코 인슈 텍은 벤처기업 인증, 2016 혁신기업 대상 등을 수상한 기업으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2건의 특허와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인 ‘따사美’를 출시해 단기간 내 국내 준 불연 단열재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기업으로 2017년 2월 경주공장 신설 이후 매출이 100% 성장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이번 제2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시는 추가 증설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대상 업종에 에코 인슈 텍을 편입시키는 등 행정지원과 기업지원 원스톱 행정,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한 개별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증액투자를 유도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모델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기술 중심의 강소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투자한 기업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면서 기업의 성공을 적극 도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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