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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내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

서부발전,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내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

기사승인 2019. 05. 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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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발전소 주변지역 우대도 확대 적용
서부발전,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
한국서부발전 전경.
한국서부발전이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총 80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토목, 건축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상대적으로 취업기회에 제한을 받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별도전형을 확대 시행(총 채용규모의 31%)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임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인재와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민에 대한 채용 우대를 확대 적용해 이전지역과의 상생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 및 역량중심의 우수인재 선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가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4일 오후 1시까지다.

이후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방식을 통해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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