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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독학으로 ‘애플 장학생’ 선정된 이재성 건국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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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독학으로 ‘애플 장학생’ 선정된 이재성 건국대 학생

장수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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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 ‘올해의 장학생’으로 뽑힌 이재성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학생./제공=건국대
국내 대학생이 애플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 ‘올해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건국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인 이재성씨가 애플의 WWDC 장학제도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씨는 ‘Learning CPR in AR·3D’라는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선발됐다. 이씨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위치·각도에서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각 동작에 대한 설명은 음성으로 전달된다.

이씨는 “작년 초까지만 해도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없었다”며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부터 코딩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오래 공부한 적이 없었던 그는 “코딩은 문서나 동영상 등을 통해 독학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학교 수업을 들으며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몰두했다. 프로그램이 완성된 이후에도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코딩을 수없이 많이 수정했다.

이씨는 “제가 만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실리콘밸리에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라며 “증강현실과 머신러닝을 공부하며 iOS앱을 개발하고 실리콘 밸리에 가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에서는 전세계 약 350여명의 애플 WWDC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각국에서 뽑힌 장학생은 애플의 지원을 받아 오는 6월 초 열리는 WWDC에 참가한다. 또 1년간 ‘애플 개발자 클럽’ 회원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각종 지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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