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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광주에 77번째 복합점포 개점

KB금융, 광주에 77번째 복합점포 개점

기사승인 2019. 05.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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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KB금융 68번째 WM복합점포 첨단종합금융센터 신설
이영칠 KB국민은행 광주·전남2지역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및 이홍규 KB증권 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직원들이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 개점’ 기념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 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광주 광산구 월계로에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인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 지역에서만 ‘상무지점’ ‘연향종합금융센터’에 이은 세번째 WM복합점포다.

이로써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68개로 확대했고, 기업투자금융(CIB) 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7개의 복합 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WM복합점포에선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 PB가 한 팀을 이뤄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추천해 준다.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부문 총괄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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