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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군인 비하 발언 ‘논란’…누리꾼 “나라 지키러 갔더니 범죄자 돼”

‘100분토론’ 군인 비하 발언 ‘논란’…누리꾼 “나라 지키러 갔더니 범죄자 돼”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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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BC '100분토론'에서 방청객의 군대 비하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100분토론 홈페이지
MBC '100분 토론'에서 방청객의 군인 비하 발언에 논란이 일고있다.

21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게임 중독, 질병인가 편견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을 비롯해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패널 등이 출연했다.


사회자는 "2개월 된 영아를 게임 중독에 걸린 아빠가 학대하고 살해한 케이스가 있었다"며 게임 중독과 범죄의 연관성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방청객 A씨는 "군인에게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라고 했을 때는 죽이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학습시키다 보면 사람을 거리낌 없이 죽이게 된다"라며 "게임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잔인한 책이나 영화도 있겠지만, 게임은 훨씬 강력한 이미지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1인칭 시점에서 캐릭터를 조종하고 직접 그 행위를 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미뤄봤을 때 게임은 범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방청객 B씨는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뉴스에 몇 달에 한 번 나올 법한 굉장히 적은 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게임과 범죄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주장도 없는 것 같다"라고 반박했다.

방송 후 온라인 상에서는 "나라 지키러 갔더니 범죄자가 됐다", "2년 군대가서 사람 죽이는 기술 배우고 왔네", "예를 들어도 하필 군대냐" 등의 비판적 의견이 대다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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