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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꿈에 황금색 귀걸이가 나왔다”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꿈에 황금색 귀걸이가 나왔다”

기사승인 2019. 05. 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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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연금복권 404회 1등·2등 동시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 404회 1등과 2등에 모두 당첨된 A씨는 최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택시 승강장에서 구매한 당첨번호를 확인했다.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하고 너무 기뻤고 꿈만 같았다.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함께 술 한잔하고 잠을 잤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와서 복이 온 것 같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꿈에서 황금색 귀걸이가 보였고 손으로 잡으니 황금색 귀걸이가 보석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이어 A씨는 "평소 기분에 따라 연금복권과 로또복권, 즉석복권을 구매한다"며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가족 여행비와 생활비로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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