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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김혜선, 위기 모면 위해 신다은 납치 후 양육

‘수상한 장모’ 김혜선, 위기 모면 위해 신다은 납치 후 양육

기사승인 2019. 05. 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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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SBS
김혜선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신다은을 납치한 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이 제니 한(신다은 분)을 납치하게 된 과거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석(박진우 분)은 제니 한에게 총을 쏜 사람을 쫓았다.

왕수진은 총을 쏜 사람을 몰래 숨겼고, 그를 발견한 오은석은 “수상한 사람이 이쪽으로 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왕수진은 “그럴 일은 없으니 이제 그만 돌아가라”고 시치미를 뗐다.

곧이어 왕수진의 과거가 드러났다. 의문의 남성들에게 쫓기고 있던 왕수진은 사람들 몰래 숨었다. 이때 최송아(안연홍 분)와 솜사탕을 먹고 있던 최경아(신다은 분)는 호기심에 왕수진에게 다가왔고, 왕수진은 정체가 발각될까 봐 최경아를 데리고 도망쳤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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