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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아이나무와 캐릭터 활용 웹툰 제작 맞손

한글과컴퓨터, 아이나무와 캐릭터 활용 웹툰 제작 맞손

기사승인 2019. 05.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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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_(왼쪽 세번째)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COO (왼쪽네
22일 한컴타워에서 (왼쪽 세번째)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COO (왼쪽네번째) 아이나무 박보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가 자체 캐릭터인 ‘말랑말랑 무브먼트’를 활용한 웹툰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한컴은 22일 아이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제작·확산과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웹툰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말랑말랑 무브먼트는 친근하고 귀여운 지우개, 연필심으로 이루어진 필기구 캐릭터로 최근 한컴타자연습, 인형, 사내 기프트 등을 제작해 사용자의 흥미를 끌고 있다. 아이나무는 국내 최초 어린이용 웹툰 플랫폼 운영 및 콘텐츠를 개발해왔으며, 다수의 국내 웹툰 작가를 확보하고 있다.

아이나무 관계자는 “그동안 웹툰을 제작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녹여 말랑말랑 무브먼트 캐릭터의 장점을 살린 웹툰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상희 한컴 말랑말랑서비스사업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외에도 게임, 애니메이션 등 융합형 콘텐츠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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