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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차이나 필하모닉’ 내달 한국 온다

중국 대표 ‘차이나 필하모닉’ 내달 한국 온다

기사승인 2019. 05.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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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롯데콘서트홀서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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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필하모닉./제공=빈체로
중국 대표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차이나 필하모닉’이 내달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38살 젊은 수석 지휘자 샤샤오탕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리우루이 연주로 중국 국민 작곡가 천치강의 바이올린 협주곡 ‘고통의 기쁨’이 국내 초연된다.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서곡’, 베토벤 ‘교향곡 5번’도 연주한다.

2000년 중국 베이징에서 결성된 차이나 필하모닉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념 세계 투어,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를 위한 음악회,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공연 등에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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