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 25일 석수체육공원에서 개최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가 오는 25일 석수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인 ‘유소년 풋살대회’는 안양시, 안양시체육회, 안양도시공사, 경기도풋살연맹, 평촌비상에듀학원, 서울나우병원, 평촌함소아한의원, 크로빅, 와스포츠, 스포츠프렌즈, (사)대한문화체육협회, 에스에프컴퍼니, (주)에이로마, 안양톡 카페가 후원한다.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유소년 풋살잔치인 이번 대회는 U-9(2학년), U-10(3학년), U-11(4학년) U-12(5학년)등 각 연령대 별로 3000여명이 참가한다.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은 “유소년풋살대회는 유소년들의 신체발달과 인성형성에 매우 인기가 높은 종목”이라며“건강한 체력과 스포츠맨쉽, 협동심과 리더쉽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전한 유소년 체육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지역의 유소년들이 풋살을 즐기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며“유소년 풋살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유소년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풋살장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