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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사진관, 정규 1~3집 LP로 출시

옥수사진관, 정규 1~3집 LP로 출시

기사승인 2019. 05.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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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사진관 1집 LP 커버 /푸른꿈과별
꾸밈없는 서정성과 담백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밴드 옥수사진관의 정규음반들이 리마스터 LP로 나왔다.

소속사 푸른꿈과별은 2007년 1집 ‘옥수사진관’을 시작으로 2014년 2집 ‘CANDID’, 2016년 3집 ‘Dreamography’까지 총 3장의 정규음반을 21일 리마스터 LP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계자는 “옥수사진관 멤버들이 기존에 발매되었던 음반들이 CD나 스트리밍 음원으로 출시되었을 때의 사운드에 항상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이번 LP 작업은 세계 최정상급의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미국의 버니 그룬드만이 직접 리마스터링과 컷팅작업을 해 옥수사진관의 음악이 지닌 섬세함과 자연스러움을 최대로 끌어내었다”고 설명했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로 데뷔한 옥수사진관 정규앨범 외에도 ‘아홉수 소년’, ‘막돼먹은 영애씨’, ‘최강 배달꾼‘ 등의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최근에는 ‘춘분’이라는 타이틀의 EP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옥수사진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홍대 벨로주에서 LP 발매 기념 공연 ‘봄 출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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