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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식

경산시,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식

기사승인 2019. 05.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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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22일 대구대학교 창업문화센터에서 지역 농민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진량읍 내리리에 위치한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는 2016년 6월 농림축산 식품부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는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총 사업비 96억(국비 56억, 시비 40억)이 투입돼 2017년 7월 문천지 매립공사와 지난해 4월 건축 및 조경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는 6차 산업과 관련된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여러 가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창업문화를 조성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글로컬 6차 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를 계기로 그동안 농산물에 대한 단순 생산을 넘어 식품가공, 판매, 체험 등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수한 창업환경의 기반 위에 10개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농업인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농촌의 창업 모델을 구축을 통해 경산시가 6차 산업 창업문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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