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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아동보육·청년 희망사다리’ 국민참여 토론회 개최

기재부, ‘아동보육·청년 희망사다리’ 국민참여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5.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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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육 지원, 24일 오후 2시 한국보육진흥원서
청년 희망사다리, 27일 오후 4시 상상캔버스
중기·소상공 행복한 일터구축, 30일 오후 2시 대전중앙시장
기획재정부-안종호 기자
기획재정부/안종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문제해결형 국민참여과정의 세 번째 단계인 국민참여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문제해결형 국민참여과정에는 이슈선정, 온라인토론, 국민참여토론회, 국민 참여단 논의에 반영 등 총 4단계로 나뉜다. 이번 토론회는 3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앞서 기재부는 △아동보육 지원 △청년 희망사다리 복원 △중기·소상공·자영업자 행복한 일터 구축 3개 과제에 대해 지난 4월29일부터 5월24일까지 4주간 온라인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발굴된 예산사업 논의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동보육과 관련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센터 확충, 등원 지도가능 돌봄센터 운영, 교사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토론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창업실패 청년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청년경력 관리방안,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간·프로그램 패키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 희망사다리 복원’ 토론회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있는 상상캔버스에서 27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현장의 명장을 활용한 컨설팅단 구축 및 운영, 안전장비 제공 등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행복한 일터구축’은 30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동구 소재 대전중앙시장에서 진행된다.

백승주 기재부 재정혁신국장은 “국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마련된 사업들을 부처별 예산요구안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직접 찾아가는 국민참여 토론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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