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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17대 회장으로 추대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17대 회장으로 추대

기사승인 2019. 05.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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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 제4차 정기총회에서 17대 협회회장으로 추대됐다./제공=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1년간 더 이끌어가게 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2일 경남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만장일치로 17대 협의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최 시장은 내년까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특례시 내용이 포함되는 등 대도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고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며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과 50만 이상 대도시의 꼭 필요한 특례가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대도시 특례용역과 국회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관철시켜나가겠다”며 “각 지자체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제4차 정기회의는 2019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 참여, 50만 대도시 특례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50만 대도시 특례에 관한 연구용역 등 6건의 협의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대도시 인정기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건과 50만 대도시 교부세의 체납세 패널티 비율 조정 등 8건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였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대도시의 효율적 행정추진을 위해 2003년 첫 설립됐으며, 인구 50만 이상 15개 지자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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